백두대간의 준령 설악산을 바라보며 동해에서 뜨는 일출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동호리 해변 마을입니다.
또한 푸른 동해 바다를 가슴에 안고 2002년 3월에 개항한 양양 국제 공항이 인접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깨끗한 백사장, 긴 해안선, 푸른송림을 끼고 80여호가 아름답게 살아가는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입니다. 특별히 저희 동호리는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살아가는 따듯한 마을입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하여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 드리옵고, 자주 방문하셔서 동호리 주민들의 사는 형편을 살펴보아 주시고, 여러분들이 피곤하실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02년부터 우리 동호리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한 행사로 신년 해맞이 축제를 준비하였으며, 여름 해수욕장을 찾으실 분들을 위한 "무료 후리체험"과 "유료 후리체험"(멸치후리/후릿질)을 준비하였습니다.
동호리가 준비한 멸치잡이는 동호리 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이어받은 방법이며, 여러 해 동안 동해안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을 피서객을 위하여 동호리 주민들이 여러 날 동안 해변에 모여 그물과 배를 준비하였습니다.
<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하루에 2회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워낙 힘드는 작업(주민만 힘들지요)이라 일기에 이상이 없는 한 매일 1회씩은 확실히 하게 될 것입니다.
멸치잡이(멸치후리) 행사 기간, 시간, 회수, 참가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동호리가 고향인 분들에게는 고향의 흙 내음과 바다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시고 서로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호리 이장
